현대차, 지도 등 교통안전 패키지 15만개 증정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2010.02.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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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서울지역 톨게이트서 무료 증정

현대자동차 (250,500원 ▲4,500 +1.83%)는 10일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본격적인 설 귀향이 시작되는 이달 12일 서울지역 3개 톨게이트에서 귀향길 안전운전 물품을 증정하는'현대차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귀향고객들에게 현대차 10만원 할인권(상용·택시·법인용 제외, 3월 출고시 적용)과 전국 도로교통지도를 증정한다. 또한 살균 물티슈와 생수, 차량용 쓰레기 봉투, 목 베게 등 다양한 교통안전 물품 패키지를 톨게이트에서 나눠준다.



아울러 현대차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서 ‘현대차 설날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설 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는 주요 국도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 총 36개의 서비스코너를 운영, 안전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번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귀향객들에게 안전운전에 필요한 편의물품을 증정하는 공익 캠페인”이라며 “현대차 교통안전 패키지로 편안하고 안전한 귀향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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