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범 현대그룹의 상장 주식에 투자한다.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 현대백화점그룹, 현대중공업그룹, KCC그룹 등 범 현대가의 종목을 편입해 운영한다. 현대차 (249,000원 ▲3,000 +1.22%)와 현대상선 (17,270원 ▼40 -0.23%), 현대증권 (7,370원 ▲10 +0.1%), 기아차 (104,200원 ▲700 +0.68%), 현대중공업 (196,900원 ▲5,900 +3.09%), 현대해상 (33,200원 ▼200 -0.60%)화재, KCC (293,000원 ▲3,500 +1.21%) 등 28개 종목이다.
펀드에 편입된 종목 대부분이 글로벌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는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들이라는 점도 포트폴리오상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적극적인 자산배분과 정책효과 , 경기 변동 상황에 따라 수출과 내수관련 종목군을 조절해 고수익을 내는 전략을 추구한다.
현대증권의 자회사인 현대자산운용이 운영한다. 지난해 9월 14일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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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형 주식형 펀드는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으로 투자대상을 구성하기 때문에 코스피지수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인다. 그러나 이 펀드는 범 현대그룹에 100% 투자하기에 시장수익률보다는 범 현대그룹주들의 등락에 따라 펀드성과가 결정된다.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메리츠증권, 유진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 키움증권, 푸르덴셜증권, 하나대투증권, 한화증권,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동부증권에서 판매한다.
총 보수는 선취형인 A형의 경우 1.5%이다. 선취형은 수수료는 최초 납입금액의 1%를 뗀다.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은 연 보수가 2.26%이다.
환매 조건은 90일 미만일 경우 운용 수익의 70%를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