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옵틱스는 오는 27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 그랜드 볼륨 홀에서 국내외 관계자들을 초청해 전기차 론칭쇼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ZAP이 생산하는 전기 스포츠카인 ALIAS를 비롯해 소형차 ZEBRA등 스포츠카, 트럭, 픽업 등 8종의 모델이 전시된다.
삼양옵틱스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ZAP의 전기자동차의 성능과 경제성 면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확인했다"며 "행사에 앞서 25일 방한하는 ZAP사의 최고경영진과 기술이전을 통한 직접생산, 충전소 설치 및 운영사업 등과 관련해서도 합의점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양옵틱스는 ALIAS등 8종의 신규모델 공개와 함께 별도의 상시 전시 및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국내 법규 절차를 통과해 예약판매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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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 관계자는 "순수 전기차 업계 선두 기업으로 국내 전기차 상용화에 가장 앞서나갈 계획”이라며 "오는 27일 행사를 인터넷 아프리카 TV 생방송 코너와 삼양옵틱스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