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 관계자는 29일 "현재 연내 타결여지를 남겨두고 있으며 30일 본교섭을 하기위해 실무자간 접촉을 하고 있다"면서 "30일 본교섭 자체에는 양측이 합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는 30일 본교섭에서 극적인 타결을 이루더라도 31일은 오전근무만 하게 돼 있어 조합원 대상 설명회와 찬반투표 등의 절차를 하루 만에 끝내기 어려운 만큼 연내 타결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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