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뉴 XC70 D5' 출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10.12 15:23
글자크기

부분변경 모델, 트윈터보 디젤엔진·상시 4륜구동(AWD) 적용

↑볼보의 '뉴 XC70 D5' ↑볼보의 '뉴 XC70 D5'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목적차량(MUV)인 'XC70 D5'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볼보 XC 70'의 부분변경 모델인 이 차는 세단과 왜건, 크로스 컨트리가 결합된 모델로 독특한 디자인에 트윈 터보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D5엔진과 상시 4륜구동 시스템으로 스포티하면서 안정된 주행성능을 겸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터당12km의 연비와 225g/km의 CO2 배출량으로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달성했으며 최고출력
205마력, 최대토크도 42.8 Kg.m로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하다.



안전성면에서도 사각지대의 차량이나 이륜차의 존재를 알려주는 세계최초 사각지대 정보시스템인 BLIS(Blind Spot Information System)와 차량 내 침입자를 알려주는 개인 통신 단말기(PCC: Personal Car Communicator), 내리막길 주행 제어장치 HDC(Hill Descent Control)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볼보 'XC70 D5'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5900만원 이다.
볼보의 '뉴 XC70 D5' 내부 모습볼보의 '뉴 XC70 D5' 내부 모습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