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 최대 1년 무료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2009.10.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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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11,900원 0.0%)그룹이 내년 3월까지 온라인 증권서비스 '티엑스(tx)'의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티엑스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이 대상이며, 무료 수수료 행사 기간 동안 주식과 주가연계증권(ELW), 선물옵션의 총 거래 금액이 10억원 이상이면 추가로 6개월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최대 1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타사에서 주식을 옮겨오는 고객에게는 주식 이관 수수료 1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신규로 5억원 이상 자산을 예탁한 고객에는 10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제공한다.

온라인 증권 서비스인 티엑스는 계좌 개설은 우리금융 계열사인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이, 주문과 결제처리는 우리투자증권이 담당하는 그룹 시너지 상품이다. 티엑스(tx)라는 상품명은 고객의 수익은 더(+)해주고 만족은 곱(X)해준다는 의미라고 우리금융은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티엑스 고객지원센터(1544-6636)와 홈페이지(http://www.myt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금융은 오는 24일 팍스넷 투자전문가를 초빙해 주식 투자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열리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티엑스 고객 중 선착순 300명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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