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상승 출발..英·佛·獨 1%↑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2009.09.22 17:08
글자크기
22일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1% 가까이 상승 출발했다.

런던시각 오전 8시48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1.04% 상승한 5187.54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07% 오른 3852.98을, 독일 DAX 30지수는 1.24% 뛴 5738.77을 나타내고 있다.

22~23일(현지시간) 예정된 FOMC 회의에서는 글로벌 경제의 '출구전략' 시기와 정도를 가늠할 만한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럽 증시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잇다.



런던 증시에서 금융솔루션 기업 마이시스는 DBS로부터 투자등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4.6% 급등했다.

리오틴토는 금속가격 상승 영향으로 2.8% 상승했다.

세계 최대 여객선 기업 카니발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세계 최대 크루즈선 운영기업 유럽 1위로 꼽으면서 2.8% 올랐다.


프랑스 호텔체인 아코르는 3.1% 상승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