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통계청은 22일 지난 상반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5%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러시아 지역에서의 판매는 38.9% 급감했으며 터키로의 물동량은 35.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경제는 지난 2분기 0.3% 성장하면서 예상 밖의 모습을 보였지만 주요한 성장 동력인 수출이 완연히 회복되지 못하면서 다소의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수입은 1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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