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작과정 중에서도 특히 영화 연출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김영남 교수의 강좌 '영화 연출의 이해'를 한 번쯤 들어봄 직하다.
하지만 그 연출기법에 대해 일반인들은 “다르기는 한데 정확히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지사.
굳이 영화 연출을 직업으로 삼지 않더라도 연출기법의 기본을 배워두면 쓰임새가 많다. 먼저 영화에 대한 심도 있는 감상이 가능해져 영화가 두 배 더 재미있어진다.
이전에는 감지하지 못했던 감독의 연출의도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에는 UCC, 16mm영화 등 일반인들도 동영상 이미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가 많아져 색다른 취미활동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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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강좌를 통해 “잘 만들어진 영화와 그렇지 못한 영화는 무엇으로 구분하는 것일까?”, “정지화면으로 보면 조각조각 끊어진 사진들이 어떻게 물 흐르듯 하나로 연결되는 것일까?” 등 평소 알고 싶었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낱낱이 풀어볼 수 있다.
강좌는 영상언어, 영화연출에 유용한 기법들 등 총 3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이해하기 쉬운 강의와 다양한 자료화면이 강점이다.
김영남 교수는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거쳐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영화 '꼭지딴', '애인이 되어드릴까요?' 외 다수의 영화를 기획, 연출, 제작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국민대학교, 수원대학교, 한국방송아카데미 등에서 영화워크숍, 영화연출론, 시나리오작법 등을 강의하고 있다.
강좌 바로가기: 김영남 교수/ 영화 연출의 이해
<기사 및 동영상 강좌 제공: ㈜에버에듀닷컴(www.evered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