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형 쏘나타의 실내인테리어는 어떨까?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9.09.0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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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쏘나타'(출처:월드카팬즈닷컴)↑현대차 '신형 쏘나타'(출처:월드카팬즈닷컴)


오는 10일 출시될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실차사진이 잇달아 유출되고 있다.

신형 쏘나타에 대한 사전예약이 시작된 지난 1일 국내 한 자동차포털 사이트엔 신형 '쏘나타'의 실제 광고사진이 유출돼 네티즌들의 소문을 타고 급속히 퍼져나갔다. 이에 대해 현대차 측은 "우리도 유출경위를 파악 중이지만 YF쏘나타의 광고영상을 스틸사진으로 캡처해 올린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4일엔 미 자동차전문매체인 월드카팬즈닷컴이 쏘나타의 실차테스트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진 역시 정확한 출처는 알 수 없지만, 국내 한 자동차관련 커뮤니티에서 노출된 것으로 예상된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신형 쏘나타 사진은 화이트 색상의 테스트 카로, 전 후면과 사이드의 외관과 핸들, 계기판, 센터페시아 등 실내 인테리어로 이뤄졌다.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의 디자인 전략인 '유체적 조형(Fluidic sculpture'을 기반으로 디자인됐으며, 마치 4도어 쿠페와 같은 스포티함과 더 커진 전면그릴로 향후 자동차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고 월드카팬즈닷컴 측은 평가했다.



한편 신형 쏘나타는 핸들에서 변속이 가능한 시프트패들 스티어링 휠과 파노라믹 글라스 썬루프, 푸시버튼 시동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적용됐다. 현대차 측은 아직 신형 쏘나타의 가격을 공개하고 있진 않지만, 업계는 기존 'NF'보다 약 150만~200만원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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