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코스피 1550~1650p -IBK證
머니투데이 이대호 MTN 기자
2009.09.01 08:02
9월 코스피는 숨고르기를 보일 우려가 있지만 점진적인 계단식 상승 기조는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우리나라 경기 동행지수의 순환 변동치가 기준치를 회복할 10~11월까지는 상승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며, 코스피 목표치를 오는 10월까지 1,750P로, 9월 예상 지수대는 1,550~1,650P로 제시했습니다.
오재열 IBK투자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PBR 1.4배의 밸류에이션 부담과 중국 증시의 가파른 조정 등으로 숨고르기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는 수익가치의 개선으로 상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BK투자증권은 9월 추천종목으로
LG전자 (110,100원 ▲600 +0.55%)와
하이닉스 (157,100원 ▲4,300 +2.81%),
삼성전기 (133,000원 ▲2,300 +1.76%),
기아차 (105,600원 ▲2,100 +2.03%),
GS (44,800원 ▲400 +0.90%),
대한항공 (22,550원 ▼50 -0.22%),
농심 (382,000원 ▼4,500 -1.16%),
NH투자증권 (7,240원 ▼60 -0.8%),
풍산 (26,800원 ▲200 +0.75%),
루멘스 (1,020원 ▲2 +0.20%)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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