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 조찬강연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세청은 강남 등 투기지역에서의 거래에 대해 거래내역과 자금출처를 상시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세청은 최근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취득한 사람들의 자금출처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미성년자 등 자금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재건축 아파트를 취득하고 세금을 내지 않는 사례를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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