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호-단기급등 부담없는 신종플루株?

박춘호 주식투자연구소장 2009.08.28 11:18
글자크기

[MTN 머니투데이플러스]박춘호의 마켓드라이브

1.오늘 미 증시 Driver는 2분기GDP, 고용지표 호조다. 장중 흐름도 전약 후강의 강세흐름으로 랠리를 연장했다.

2.주도주들의 차익실현 매물로 개별 재료주 강세현상이 특징이다. 시티은행주는 폴슨 헤지펀드 매수로 9%급등했고, AIG보험도 CEO의 부실자산 매각거부에 공매도 투기자들의 숏커버리지로 26%급등 했다.





3.한국도 개별재료주 강세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신종플루 확산 비상으로 오늘 또다시 신종플루 관련주가 관심을 끌수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신종플루 테마주들은 단기급등 부담을 안고있다. 그렇지 않은 종목이 있다

☞ 박춘호의 '현명한 바보투자클럽' 무료공개 바로가기



4. 우진비앤지 (1,022원 ▲12 +1.19%) 는 설립 20년 기술축적/ 친환경, 바이오 전문 동물의약품 회사로 돼지호흡기 예방백신,치료제 국내시장 1위, 성장촉진제 시장 1위회사다. 차트상으로도 상장이후 매물부담 소화하면서 원형바닥 에서 벗어난후 기술적인 조정을 거친후 재 상승 패턴을 보이고 있다.

[투자포인트]
첫째, 상장시 공모가 대비 저평가다: 작년 5월 신규상장 공모가 4,000원/주, 현주가 : 3000원/주(시가총액 120억원)

둘째, 경쟁사 대비 저평가(시총120억): 신종플루 테마 경쟁사 씨티씨바이오 (7,360원 ▲420 +6.05%)(1500억), 대성미생물 (10,030원 ▲60 +0.60%)(180억), 이-글벳 (5,000원 ▲130 +2.67%)(200억) 등 경쟁사 신종플루 테마주로 급등했으나 이회사는 경쟁사보다 기술력, 실적 면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아서 테마주 급등에서 소외되어 유사 경쟁사 (시총 210억원)과 비교하면 현주가 50% 저평가 상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