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네시스 닮은 'YF쏘나타'의 테스트카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9.08.1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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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YF쏘나타' 테스트카(출처:Assayyarat.com)↑현대차 'YF쏘나타' 테스트카(출처:Assayyarat.com)


"YF쏘나타의 내외관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엔진이 스파이 당했다?"

오는 9월 발표될 현대차 'YF쏘나타'(프로젝트명)에 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해외자동차 전문사이트를 통한 스파이샷(Spyshot, 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으로 'YF'의 내외관 디자인이 거의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엔 내년 말 미국에서 첫 하이브리드모델로 선보일 'YF쏘나타'의 하이브리드 버전까지 미국자동차전문 블로그에게 스파이 당했다.



지난 4월말, 미국의 현대차전문 블로그인 현대블로그(Hyundai Blog)는 'YF쏘나타'의 내부인테리어를 스파이샷으로 올렸고, 지난달엔 아랍에미리트의 한 자동차매체(assayyarat.com)가 두바이에서 혹서기 테스트를 가진 YF쏘나타의 외관디자인을 공개했다.

특히 이들 사진은 위장막이 가려진 상태가 아닌 완전히 노출된 사진이라 화제를 모은바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에는 미국의 자동차전문블로그인 오토블로그(Autoblog)가 사막에서 테스트중인 'YF쏘나타'의 하이브리드 엔진을 스파이샷으로 올려 관심을 모았다.



한편, 현대차는 'YF쏘나타'에 대해 기존 'NF'와 같이 2.0과 2.4리터급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2.4모델에 탑재된 엔진은 기존 2.4 세타2 엔진에 비해 연비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면에서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최고출력도 200마력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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