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국과 일본 증시에서는 경기회복 기대감이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차익 매물이 나오는 등 소폭 하락했다.
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08% 하락한 1만366.29를, 토픽스지수는 0.12% 내린 957.88을 기록 중이다.
일본 3위 자동차회사 닛산은 1.4% 하락했으며 트럭 제조업체 이스즈는 지난 분기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5.9% 급락했다.
중국 증시도 5일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조정을 겪고 있다.
오전 10시44분 현재(베이징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0.49% 떨어진 3454.55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장시구리와 인더스트리얼뱅크는 각각 1.7%, 2.4% 하락했다.
카터 워스 오펜하이머앤컴퍼니 애널리스트는 "상하이지수가 예상 이상으로 급등하고 또 때로는 비정상적으로 급락하는 등 특이한 흐름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는 각각 0.63%, 0.27%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