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방송이 지상파DMB를 통해 세계 최초로 24시간 경제증권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차 안의 TV' '손 안의 TV'로 즐기는 머니투데이방송 송출 현장을 임지은 기자가 전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이 DMB 지상파 경제증권방송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제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휴대전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경제증권뉴스를 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인터뷰] 김상욱 머니투데이방송 대표
"머니투데이가 DMB 세계최초로 24시간 경제증권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만들어가겠습니다."
[인터뷰] 최철웅 내비게이션 이용자
"출근 전에 뉴욕 증시 정보를 보면서 오다보니 출근길이 지루하지 않고, 장 시작 전에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지하철로 출근하는 회사원들도 "유익하다"며 경제증권정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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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영종 회사원
"지하철로 한 시간쯤 걸리는데 방송을 보면서 경제정보를 얻다보니 유익한 것 같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DMB 진출로 시청자들은 DMB를 통해 모두 9개의 TV채널을 시청할 수 있게 됩니다.
케이블 경제방송이 지상파 DMB의 24시간 정규 채널로 편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은 케이블방송 가입자 1000만 가구에 이어 지상파 DMB 방송 시청자 2000만명을 추가로 확보해 전국 시청자 3000만 시대를 열게 됐습니다.
[기자 스탠드 업]
올해말 양방향 DMB 서비스가 시작되면 지상파 DMB 시청자들은 휴대전화나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임지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