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에어컨사업본부에서 지난 2분기 해외 실적을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749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조7199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 측은 "국내 시장에서 고객 인사이트에 기반한 신모델을 적기 출시한 가운데 아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 선전했다"며 "사업 계획 대비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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