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p 돌파 하려면?

김나래 MTN기자 2009.07.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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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김나래의 여의도는 지금]

증권사별로 리포트 살펴보고 갑니다. 김나래 앵커~
네. 김나랩니다.
코스피가 엿새 연속 상승하고 있지만...어제는 소폭 오르면서 1500포인트를 앞두고 한 템포 쉬어가는 모습인데요.
증권사들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증권사 데일리를 통해 장 전망 알아봅니다.





먼저 현대증권입니다. 주중반이후 개별종목으로의 순환매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어닝시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세가지 시사점을 리포트를 냈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실적이나 장세에 대한 균형적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에셋증권은 1500p를 어떻게 하면 돌파할 수 있을지 조건들을 제시했습니다 .

이중에서 우리투자증권의 리포트 자세히 보겠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어닝시즌 동안 세가지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했는데요. 주식시장의 레밸업 가능성과 글로벌증시의 디커플링 완화 가능성그리고 업종별/종목별 순환매가 빨라질 가능성을 짚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심대상 범위를 넓혀 빠른 순환매에도 대비할 필요 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셋증권 리포트도 살펴보겠습니다. 1500포인트를 넘어 추세적 반등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1500 포인트 아래 구간에서 그동안 안고 있었던 경기 회복을 알 수 있는 지표나 실적의 호전이 나타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외국인들은 주가 회복이 더딘 IT, 자동차, 은행 등의 대형주로만 편중되고 있는데. 이는 향후 지수 상승탄력을 제한시킬 수 있는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외국인들의 편식현상이 줄어들어야 강한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업종 리포트도 살펴보죠.

NH투자증권은 자동차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전세계 자동차 산업 부양 정책 점점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수요 회복은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고 관심종목으로는 기아차 현대차를 꼽았습니다.


다음은 석유화학입니다. SK증권은 NCC업체는 맑지만 Specialty기업들은 아직도 흐리다고 평가했습니다. NCC업체인 LG화학, 호남석유, 한화석화, 대한유화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더욱 공고해졌지만 때문이다. Specialty기업인 금호석유, SKC는 3분기까지도 본격적인 업황 호전은 힘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투자의견은 중립입니다.

이어서 종목리포틉니다.



어제 실적발표를 했던 종목들에 대해 증권사들은 어떤 리포트를 내놨는지 확인하겠습니다.
GS건설입니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수주, 주택사업 리스크 관리 등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돼 주가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투자의견은 보유고 목표주가는 8만7천원입니다. SK증권은 기대되는 하반기 실적과 수주 증가 모멘텀이라고 하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9만원으로 설정했습니다. 동양종금증권은 지금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실적이라면서 목표가는 9만2천3백원으로 제시했습니다. 대신증권은 비싸지 않다면서 9만3천5백원으로 설정했습니다.

다음은 삼성SDI입니다.
IBK투자증권은 역시 이차전지가 효자라면서 투자의견 매수고 목표주가는 13만5천원을 설정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13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한화증권은 흑자 구조의 정착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했는데요. 목표가는 다른 증권사들보다 낮게 12만5천원으로 의견을 냈습니다.계속해서 증권사별 포트폴리오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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