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독특한 경제운전 안내기능을 활용한 친환경 운전을 권장하기 위해 출고고객 중 가장 경제운전을 한 고객을 포상하는 '블루 드라이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행거리 당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고객 1명에게는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인 뉴질랜드 여행상품권 2매 △2등 5명에게는 하이브리드 자전거 △3등 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올해 12월까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출고한 고객 중 6개월 이내에 경제운전 누적 포인트를 300점 이상 획득하면 인근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과 에어클리너를 무상으로 교환해 줄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경제운전 안내기능은 꽃을 피우는 재미를 이용해 경제운전 습관을 들이는 독특한 시스템"이라며 "고객들이 이 기능을 적극 활용해 연료비를 아끼는 동시에 페스티벌에도 반드시 응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