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 분기 3조6664억 원 대비 33%, 전년 동기 4조 2113억 원 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76억 원의 이익을 기록해 전 분기 4115억 원 적자 대비 흑자전환 했다. 전년 동기 8892억 원 대비로는 76% 감소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3020억 원으로 전 분기 2550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2분기 EBITDA는 9383억 원(EBITDA 이익률 19%)을 기록했다.
2분기 LCD 출하량(면적기준)은 전분기 대비 33% 증가한 501만 평방미터를 기록했으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LCD 패널이 55%, 모니터용 패널이 22%, 노트북PC용 패널이 18%, 모바일용 및 기타 패널이 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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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신규라인의 적기 양산가동과 고객지향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분기 최대매출과 흑자전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쟁사들보다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