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스트소프트 ↑…2차 디도스 공격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9.07.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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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12,970원 ▼180 -1.37%)가 9일 2차 디도스(DDoS) 공격 차단을 위한 새로운 알약 전용백신을개발해 배포한다고 밝히면서 6%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대비 6.32%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51,000원 ▼2,100 -3.95%)소프트포럼 (2,695원 ▲45 +1.70%),나우콤 (102,000원 ▲1,900 +1.90%)도 상한가를 인젠도 4%넘는 강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부터 시작된 1차 디도스 공격은 26개 정부, 금융기관 및 쇼핑몰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2차 공격에서는 보안 업체들과 행정안전부, 전자정부, 국민은행, 한메일넷, 파란닷컴,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날 새벽 출시된 알약 전용백신은 1차와 2차 디도스 공격을 수행하는 감염된 좀비PC가 갖고 있는 악성코드 진단과 치료 기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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