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7일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아반떼'가 J파워사의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준중형 부문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해 시상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정필경 현대차 영업기획사업부장(전무), 신종운 현대기아차 품질담당 사장, 양승석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게리 딜츠 J파워 자동차 담당 부사장, 프랭크 페라라 HMA 정비담당 부사장.
게리 딜츠 JD파워 부사장은 7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서 열린 '아반떼' 신차품질조사(IQS) 1위 관련 시상식에서 "현대차는 이미 최고 품질의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JD파워 측에서는 이날 게리 딜츠 부사장과 테리 코텀 품질담당 이사 등이 한국을 직접 방문,
양승석 현대차 (250,500원 ▲4,500 +1.83%) 사장, 신종운 현대·기아차 품질·생산개발·상품총괄 담당사장과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또 일반브랜드 부문 역대 최고점수인 95점을 기록하며 토요타, 혼다를 제치고 일반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시상식 직후 “미국 등지에서 품질에 대한 호평을 업고 현대차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가 점차 향상되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고객만족 활동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