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백화점 정문 앞 광장에 패션쇼 런웨이를 설치하고 하얀 백사장을 연상시키는 바닐라 화이트 칼라의 '싼타페 더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의 비치웨어와 액세서리를 착용한 패션모델을 함께 등장시켜 자동차와 패션쇼를 조화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일리쉬한 SUV로 사랑 받아온 '싼타페'와 비치웨어 패션쇼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오는 8월까지 '싼타페 더 스타일'을 출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0명을 추첨해 '싼타페'의 탄생지인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 연구소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출고고객과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총 20가족을 선발해 '싼타페 더 스타일'을 직접 시승해보고 고품격 요트체험 및 호텔 숙박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싼타페 여행 체험 행사’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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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는 지난 5월 국내시장에서 RV차종 최초로 50만대 판매를 돌파했고 해외시장에서도 140여 만대가 판매되는 등 월드 베스트 셀링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