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7월02일(15:4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STX조선 (0원 %)해양이 18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
표면금리는 2.0%, 만기수익률은 6.0%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18개월이 경과한 날에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조기상환수익률은 5.5%다.
대표 주관사는 대우증권과 금호종합금융이 공동으로 맡았다. 이들 두 곳은 각각 500억원씩 잔액인수를 담당할 예정이다.
인수단으로는 IBK투자증권, KB투자증권, 한화증권이 참여했다. IBK투자증권과 KB투자증권이 300억원씩, 한화증권이 200억원의 인수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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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BW발행은 통합배정 방식이기 때문에 청약이 미달된 인수사에 다른 인수사의 청약 초과물량을 배정할 수 있다. 다만 수수료의 경우 실권이 발생하면 각 인수사별 모집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