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일·블랙스톤, BoA 퍼스트리퍼블릭뱅크 인수 검토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2009.06.17 07:25
글자크기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인 칼라일과 블랙스톤이 미국 1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프라이빗뱅크인 퍼스트리퍼블릭뱅크 인수를 검토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퍼스트리퍼블릭뱅크의 인수가는 7억 달러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라일과 블랙스톤은 지난달 뱅크유나이티드파이낸셜의 인수에도 나선 바 있다.

BoA는 지난해 메릴린치로부터 이 은행을 넘겨받았으나 자본확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이 은행의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