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신규 자동차 판매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자동차 소유자들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승용차보다 갤런당 4마일을 더 달리는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3500달러를 지원받는다. 그리고 갤런당 10마일을 더 가는 자동차로 교환할 경우에는 4500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다.
피트 로슨 포드 정부담당 부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매우 시의적절하게 시행되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직접 현금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료 소비를 줄이고 대기오염물질 감소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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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치가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상원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가 남아있다. 중고차 현금 보상법안에는 40억달러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