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4대강사업 마스터플랜…관련株 급등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09.06.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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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며 관련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특수건설 (5,990원 ▲20 +0.34%)은 전날보다 1500원(9.3%) 상승한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신건설 (21,200원 ▲350 +1.68%)이화공영 (2,680원 ▲35 +1.32%), 울트라건설 (90원 ▼74 -45.1%), 삼호개발 (3,280원 ▼10 -0.30%), 삼목정공 (22,800원 ▲200 +0.88%) 등도 각각 5% 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홈센타 (1,023원 ▲2 +0.20%)유신 (21,800원 ▼300 -1.36%), 자연과환경 (667원 ▲4 +0.60%) 등은 3~4%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정부는 이날 국토해양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비가 당초 13조9000억원에서 3조원 늘어난 16조9000억원으로 늘어나는 것을 뼈대로 하는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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