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은 이날 유엔 사무총장 명의로 성명을 발표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 서거하셨다는 비보를 스리랑카 방문 중에 접하고 충격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개혁, 그리고 선진사회 건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노 대통령님을 기리며 멀리서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전직 국가원수를 잃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 여러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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