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철 최철규 저/웅진윙스/224쪽)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씩 협상한다. 수십 억 원이 왔다 갔다 하는 비즈니스 협상이나 국가의 흥망에 영향을 주는 FTA와 같이 거창한 협상부터, 팀 간 업무 협조, 상사나 부하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처럼 작은 협상까지 우리는 매 순간 순간 협상을 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협상력을 높이기를 원한다.
이 책은 5000여 명의 대한민국 CEO와 임원진들의 검증을 거친 협상의 노하우를 10가지 원리로 집약하여 담고 있다. 특히 ‘요구에 얽매이지 말고 욕구를 찾아라’ ‘숫자를 논하기 전에 객관적 기준부터 만들어라’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협상의 중요 원리를 다양한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강미승 저/랜덤하우스/320쪽)
개성 강한 2030 여성들의 트렌드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101가지 키워드는 ‘자아 찾기·패션 스타일? 싱글라이프? 러브? 여행’ 이 5가지 영역을 통해 자기 자신을 찾고 신나게 즐기며 멋진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10년 동안 패션잡지 기자/비주얼P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신세대 문화 트렌드의 중심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1부터 101까지의 제안은 젊은 여성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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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감성적으로, 때론 신랄한 표현으로 문제점을 파헤쳐 가슴속에 담아만 두었던 고민들을 해결하고 유쾌한 자기 변신을 꽤할 수 있다는 점에서 ‘2009년판 새로운 여자생활백서’라고 할 수 있다.
(박요한 저/흐름출판/204쪽)
"사는 게 왜 이리 힘든 건가요?" 이렇게 묻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평안, 건강, 안일…. 이런 것들만 있는 세상은 없다고. 문제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것이 바로 세상사라고.
그런데 모두들 몸에 병 없기를, 더 부자가 되기를, 더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게 뜻대로 되지 않으니 사는 게 지옥이고 힘들다.
저자는 인생이라는 여정을 오르막과 내리막이 함께 있는 산길로 바라볼 때 진정한 행복과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올라갈 때는 언제까지나 올라갈 것 같지만 이내 내리막을 만난다. 내리막길에서는 이대로 추락할 것 같지만 곧 오르막길이 나타난다.
갑자기 닥친 어려움 앞에 죽을 것처럼 절망하지만, 이 시간은 지나간다. 실패하면 내 인생이 이대로 끝나버릴 것 같아 괴롭지만, 실패는 디딤돌이 된다. 그렇게 어두움과 찬란함이 교차하는 것이 인생이다.
이 소중한 인생의 지혜를 알고 나면 사는 법이 달라진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느새 내 인생을 더 넓게, 더 멀리 바라볼 줄 아는 눈을 갖게 될 것이다.
(데일 카네기 저, 최염순 역/씨앗을뿌리는사람/272쪽)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일을 즐기고 자신의 직업을 소중히 여긴다. 그들은 열심히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일을 하면 할수록 더욱 즐거워지는 법을 알고 있다. 이들과 같은 삶을 살고 싶은가?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와 좌절감에 적절히 대처하며, 불필요한 긴장을 줄여 열정적으로 일에 임하고, 사람들과 친밀하고 즐겁게 지내면서 내 안에 숨겨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데일 카네기의 대표작인 '인간관계론'과 '행복론'에 수록된 내용 중 인생과 일과 관련된 내용만 추록한 다이제스트 판이라 할 수 있다. 이제까지 데일 카네기의 모든 저서들처럼 이 책 역시 독자들에게 인생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빛나는 삶의 원칙들을 깨닫게 한다.
(전병국 이승호 저/매경출판/304쪽)
'무엇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이 단순한 명제에 내 돈의 운명이 걸려 있다면?
신뢰할 수 없는 투자 환경 속에서 움츠리고만 있을 것인가! 누구나에게 위기가 기회로 다가오는 것은 아니다. 불황에도 분명 돈 되는 전략이 있다. 트렌드를 꿰뚫는 눈, 번뜩이는 투자 아이디어, 반 발짝 앞선 투자만 가능하다면 경이적인 수익률도 꿈이 아니다.
2008년 최악의 금융위기 이후, 투자에 대한 자신감을 잃은 채 숨죽이고 있는 투자자를 위한 책이 나왔다. 이 책은 보다 넓은 안목으로 투자의 흐름을 예측해 마이너스 없이 모든 수익을 챙길 수 있는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현재 자산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은 투자 포트폴리오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다.
얼어붙어 있던 투자자들의 돈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또다시 우물쭈물 망설이다가 막차 타고 후회할 텐가? 주식, 채권, 펀드,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로 손실은 최소화, 수익은 극대화하는 기술을 익혀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