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측은 "모듈 시스템과 전가기술의 통합으로 미래 자동차 기술역량의 강화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합병"이라고 합병 목적을 설명했다.
김동진 현대모비스 부회장은 "세계 경기 침체로 자동차 업계가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현대모비스는 지난 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면서 "이번 합병 건이 통과되면 하이브리드 차량 부품 개발 등에서 한 층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