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월) ‘국내 50만번째 싼타페 전달식’에서 문용호 현대차 판매사업부장(좌측)이 국내 50만번째 싼타페 주인공인 정병영씨(우측)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250,500원 ▲4,500 +1.83%)는 지난 2000년 첫 출시 이후 9년 만(지난14일)에 싼타페가 5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8일 50만 번째 싼타페 주인공인 정병영씨에게 '싼타페 전달식'을 갖고,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했다.
정병영씨는 "업무상 적재량이 많고 장거리 운전이 잦아, 적재공간 활용성이 높으면서도 세단과 같이 운전 편의성이 높은 싼타페를 선택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는 이번 내수판매 50만대 돌파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SUV 차량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싼타페가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품질력으로 내수시장을 비롯해 해외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월드 베스트셀링 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