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한항공 (21,800원 ▲300 +1.40%)에 따르면 이 회사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댄스그룹 '직딩 슈주'의 현란한 춤 솜씨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직딩 슈주'는 지난달 20일 '사무실에서 펀(Fun. 재미)함을 찾아보자'는 뜻에서 만들어진 사내 프로젝트 댄스 그룹. 이 그룹은 갈고 닦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동영상을 최근 인터넷에 공개했다.
↑사내음악회 공연 모습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관계자는 "'직딩 슈주'는 지난 한 달 여 동안 업무 이외의 시간을 할애해 맹훈련을 해왔다"면서 "슈퍼주니어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춤 동작을 독학으로 연습하며 서로간의 호흡을 맞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