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동 아파트형공장 조감도
서울시는 12일 '제12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건축주 태광독산프로젝트금융투자가 제출한 독산동 'T-스퀘어 아파트형공장' 건립안을 조건부 동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코카콜라 병입공장으로 쓰이던 2만2739㎡의 이 부지는 지하4층 , 지상 26층 연면적 17만5217㎡짜리 대형 아파트형공장으로 탈바꿈한다. 용적률은 479.83%가 적용됐다. 시는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공개공지를 좀 더 개방할 것을 조건부로 주문했다.
시는 3개동 280가구 규모의 서초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 설계변경안에 대해서도 조건부로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