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인터넷 홈페이지 새단장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09.05.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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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11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하고 신규가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고객의 인터넷뱅킹 이용 편리성을 제고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대 이용서비스를 원클릭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고 로그인 및 조회, 이체 서비스 등 메뉴가 눈에 잘 띄도록 배치했다. 또한, 인터넷뱅킹 이용자 비밀번호를 영업점에서 직접 등록해 신규가입절차를 간소화했다.

특히 홈페이지 초기화면을 이미지, 혹은 문자중심으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예금과 펀드 등 금융상품 제공영역도 늘렸다. 이밖에도, 고객의 이용안내를 강화하는 등 정보접근성을 키웠다는 평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터넷뱅킹 이용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의 불편요소를 개선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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