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국내 18개 은행들의 3개월 이내 외화유동성 비율은 106%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말(98.9%)에 비해 7.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리먼 사태가 터지기 전(101.7%)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잔존만기 3개월내 외화자산을 3개월내 외화부채로 나눈 비율. 감독당국은 이 비율이 85%를 넘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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