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세븐 집값 상승세가 무섭다.
일부 강남권에선 금융위기 직전인 지난해 8월보다도 20%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장은 실수요보다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투자 혹은 투기자금이 현재의 주택매입세력이라고 진단한다.
"꼭 주택을 구입해야 하는 실수요자라면 서두를 필요는 없다. 하지만 고점 대비 20% 정도 떨어진 강북지역 급매물은 매입을 검토해도 좋다"는게 박 소장의 충고다.
진행 : 서성완 부동산부장, 이혜림 앵커
출연 : 스피드뱅크 박원갑 부동산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