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W] 공시가격 하락, 표정관리 강남

MTN 부동산부 2009.05.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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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W 8회 스페셜 리포트]

전국 주택공시가격이 공시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떨어진 집값을 반영한 결과다.





과천이 21%, 용인이 20% 하락하는 등 그동안 많이 올랐던 지역의 하락폭이 컸는데, 이에 따라 주택소유자들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담은 크게 줄어들게됐다.



2%가 내는 세금이라던 종부세는 이제 대상자가 0.4%에 불과해졌다.

하지만 상반기 집값이 반등하면서, 올해 초를 기준으로 산정된 공시가격과 현재 시세와의 괴리가 커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스페셜리포트에선 올해 주택공시가격 하락에 따라 실제 세금 부담은 얼마나 줄어드는지 알아보고, 공시가격 산정 체계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어본다.


진행 : 서성완 부동산부장, 이혜림 앵커
출연 :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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