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한라비발디 3000여명 인파 북적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2009.04.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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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기지개 켜나…대부분 실수요자 분양상담 줄 이어

청라 한라비발디 3000여명 인파 북적


↑인천 청라지구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날인 16일 수<br>
천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사진 위는 수요자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br>
펴보는 모습. 아래는 상담석에서 청약·분양조건 등을 상담받는 모<br>
습. ↑인천 청라지구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날인 16일 수
천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사진 위는 수요자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
펴보는 모습. 아래는 상담석에서 청약·분양조건 등을 상담받는 모
습.
인천 청라지구내 첫 민간아파트로 관심을 끌고 있는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가 16일 문을 열었다.

송도국제도시 송도공원 인근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평일임에도 이날 3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모델하우스 1·2층에 마련된 15개 상담석에는 계약조건 등을 묻는 실수요자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한라건설 황석길 분양소장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대단지인데다 3.3㎡당 분양가가 평균 1085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오는 주말에는 1만명 이상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라 한라비발디는 130∼171㎡ 총 992가구로 이뤄져 있다. 청약은 오는 22∼24일 순위별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1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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