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서울반도체, 대장주 '엎치락뒤치락'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9.04.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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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1,500원 0.00%)이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서울반도체 (8,490원 ▲10 +0.12%)에 내준 지 하루 만에 대장주 자리에 다시 올라섰다.

셀트리온은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00원(0.58%) 오른 1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조8486억원 수준으로 시총 1위 자리에 복귀했다.



반면,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단숨에 대장주 자리에 올랐던 서울반도체는 이날 전날 대비 1150원(3.14%) 하락한 3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총은 1조8039억원이다.

바이오와 발광 다이오드(LED) 대표주인 두 종목의 대장주 다툼은 한 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이미 시총 3위인 풍력 대장주 태웅 (15,190원 ▲40 +0.26%)과의 격차는 시총 3조원에 가깝게 벌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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