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13일(17:21)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ING그룹의 계열사인 ING REIM(Real Estate Investment Management)이 강남구 역삼동 ING타워(구 로담코타워)를 매물로 내놨다.
이에 따라 ING REIM은 빌딩 매각을 철회할 계획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국적 부동산투자회사인 ING REIM은 역삼동 ING타워 외에 연지동 삼성카드 빌딩, 목동 서울이동통신 빌딩 등의 오피스 빌딩을 보유하고 있다.
ING REIM은 또 지난 2005년 역삼동 ING타워 등의 소유 빌딩을 자산으로 네덜란드 연기금, 삼성생명 등과 함께 부동산투자전문회사 ING KPI(Korea Property Investments)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