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5,610원 ▼40 -0.71%)는 이날 행사에서 기업회생절차를 통한 시장의 신뢰회복을 올 수출전략의 우선과제로 두고 올해 판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서유럽 중심의 핵심시장에 대한 판매망 재정비와 이를 통한 판매물량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또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신규시장 진출 및 CKD 사업 확대 △중국,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현지화 마케팅을 통한 판매량 확대 등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 행사에는 이 공동관리인과 하관봉 영업부문장을 포함한 본사 해외영업부문 임직원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해 시장분석 및 목표달성에 대한 독려와 함께 올해 각 국가별 수출목표수립과 달성을 위한 전략 브레인스토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