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관련주↑, 中경기 회복 기대감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09.03.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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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회복 기대감에 기계, 조선, 해운, 철강주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중국 당국이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추가 경기 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련 종목의 상승세는 더욱 커지고 있다.

4일 오후 1시37분 현재 기계, 운수장비 등 대표적이 중국관련 종목들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기계지수는 944.42로 전날에 비해 6.6%, 운수장비는 3.64% 올랐다.



중국 굴삭기 판매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두산인프라코어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두산인프라코어는 2월 중 중국 굴삭기 판매대수가 예상치를 뛰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치솟았다.

조선 관련 업종도 중국발 훈풍의 수혜를 입고 있다. 중국경기가 살아날 경우 교역량이 증가해 관련 업체의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 (32,750원 ▲1,150 +3.64%)도 전날에 비해 6.8% 가랑 상승했다. STX조선 도 10%이상 상승했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도 4% 이상 올랐다. 삼성중공업의 주가 상승률은 7%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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