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법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는 2011년부터 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등의 징수업무를 통합 실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당초 이 법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야당 의원들의 반대로 처리가 보류됐다.
유 위원장은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을 다루는 환경노동위원회와도 의견을 조율해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4월 중 가장 빠른 시기를 택해 반대 의견이 많더라도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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