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27일(14:3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LS전선이 3월중으로 대규모 원화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S전선은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회사채 발행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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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종가기준 A+급 회사채 3년물과 5년물의 민평금리(KIS채권평가)는 각각 7.19%, 8.17%. 시장에서는 LS전선(A+)의 회사채 발행금리가 민평보다 다소 낮은 수준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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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한국기업평가가 LS와 LS전선을 점진적 관찰대상에서 제외,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한 것이 금리를 낮추는 데 다소 영향을 줄 것이라는 예측이다.
한편 LS전선은 지난해 7월1일 LS그룹의 지주회사체제 구축을 위해 지주회사인 LS, 신설법인 LS전선, LS엠트론으로 물적분할됐다. LS전선이 분할 이후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