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학자금대출증권 5,690억원 발행

머니투데이 현진주 MTN 기자 2009.02.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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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농협 등 8개 금융회사에서 취급한 2008년 2학기 학자금대출을 기초자산으로 학자금대출증권 5천6백90억 원어치를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1년에서 20년에 걸쳐 총 7개의 만기로, 만기별 금리는 1년 물 3.21%에서 20년 물 6.64%로 각각 결정됐습니다.



금융공사는 기초자산인 학자금대출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10년 이상의 종목은 콜옵션을 부여하고, 발행금액 전액은 학자금대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발행물량을 포함해 학자금대출 업무를 시작한 2005년 이후 지금까지 총 15회에 걸쳐 6조 4천8백94억 원 규모의 SLBS를 공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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