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516.3원에 마감...11년만에 최고치

머니투데이 김성일 MTN 기자 2009.02.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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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7.3원 상승한 1516.3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10년11개월만에 최고치로 환율 상승에 대한 우려가 다시 증폭되고 있습니다.

전날보다 14원 50전 오른 1503원 50전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12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은 미국 증시 영향으로 외국인이 주식을 3000억원 넘게 순매도 하며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원달러환율 급등으로 원엔 환율도 100엔당 16.6원 오른 1591.9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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