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3월 인도분 선물은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일 대비 4.86달러(14.31%)오른 배럴당 39.48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재고 감소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움직임이 유가 반등을 이끌었다.
OPEC이 거듭되는 유가 하락 행진을 멈추기 위해 추가 감산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유가를 밀어올렸다. OPEC은 지난해에만 3차례 감산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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