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웰카운티' 첫날 청약 최고경쟁률 3.81대1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09.02.1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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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형 126.6224㎡, 216.9776㎡ 청약 첫날 1순위 마감

인천 청라 '웰카운티'의 첫날 청약결과 주택형 126.6224㎡와 216.9776㎡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 나머지 주택형은 미달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8일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한 인천 청라지구 19단지 웰카운티 126.6224㎡형은 당해지역에서 80명이 청약해 최고 3.81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 1순위로 마감됐다.



이 주택형은 71가구 모집에 99명이 청약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수도권에서는 19명이 청약, 1.5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5가구를 모집하는 216.9776㎡ 주택형은 총 7명이 청약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당해지역에서 3명이 청약해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수도권에서는 4명이 청약해 1.6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오는 20일까지 인천 서구 연희동 청라택지개발지구 A-19 블럭에 464가구를 분양한다.

주택형은 126~216㎡형으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1171만 원이다. 청라지구는 지난달 과밀억제권역에서 해제돼 100% 양도세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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