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갤러리 방문객 '20만명' 돌파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9.02.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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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갤러리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전시돼 있는 르노자동차 1호차인 '브와뜨레'앞에서 홍보도우미의 설명을 듣고 있다.<br>
↑르노삼성자동차 갤러리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전시돼 있는 르노자동차 1호차인 '브와뜨레'앞에서 홍보도우미의 설명을 듣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공장에 있는 갤러리를 찾은 고객들이 누계 기준으로 20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삼성 갤러리는 자동차의 역사와 구조 등 자동차 전반에 대한 정보는 물론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SM시리즈 및 QM5의 특장점과 각종부품, 르노그룹의 역사, 르노삼성 공장 모형 등이 일목요연하게 전시돼 있다. 또 평소 접하기 어려운 르노삼성 조립공장(1.9km)의 생산라인 투어 프로그램도 갤러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르노삼성 갤러리는 2001년 6월 '문화관' 이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유치원생부터 국회의원, 외국인들까지 월평균 25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천영환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방문객 20만명 돌파를 기점으로 관람객의 동선을 고려한 환경개선 및 전시 아이템과 라인 투어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향후 홍보 공간으로써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 방문을 원하는 관람객은 홈페이지(http://www.renaultsamsungm.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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