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구 첫 분양 인천도개공 웰카운티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09.02.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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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1-1공구 19단지에 464가구 공급

인천 청라지구의 올해 첫 분양 테이프를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웰카운티가 끊는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9일 인천 청라국제도시내 1-1공구 19단지에서 464세대의 아파트를 오는 18일부터 분양하기로 하고 1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청라 1-1공구 19단지 웰카운티는 3만9381㎡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5~30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과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있다. 주택형은 △126㎡ 150가구 △142㎡ 67가구 △156㎡ 112가구 △160㎡ 52가구 △188㎡ 73가구 △209㎡ 5가구 △216㎡ 5가구 등 7가지다.



분양가는 3.3㎡당 1146만~1196만원에 평균 1171만원.

인천도개공은 오는 16일 3자녀 및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기업 종사자 대상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20일 3순위를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견본주택은 인천시청 정문 앞에 위치해있다.



청라 19단지 웰카운티는 타워형 주거동 입면으로 설계됐으며, 곡선형 동 배치와 맞대응 없는 동 간격으로 세대간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

교통여건은 북쪽으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가 지나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역 등의 개발이 계획되어 있어 서울과의 우수한 접근성 확보가 예상된다.

분양관련 문의는 분양 콜센터(1577-9970)나 홈페이지(www.iudc.co.kr)를 참조하면 된다.
청라지구 첫 분양 인천도개공 웰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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